[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]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던 이커머스 시장은 정체기를 맞이했다. 다만 모든 분야에서 멈춰선 것은 아니다. 일부 영역에서는 이전보다 큰 폭의 성장을 하고 있는데, 대표적인 분야가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를 통해 쇼핑을 하는 소셜커머스 시장이다. 중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대형 기업들도 브랜드 영향력 강화를 위해 시장에 뛰어들었다.

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마케팅‧광고 기업들의 전략도 바뀌는 추세다. 웹 기반 쇼핑 분야에서 특장점을 지녔던 NHN데이터도 소셜커머스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기술 개발에 나섰다. “새로운 성장의 기회는 SNS에 있다”는 것이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의 생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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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문 뉴스 : https://ddaily.co.kr/page/view/2024030416521511812